처음엔 같이 매치된 클라리사에 반해서 단독 구매하려다가

제이미는 살짝 충동적으로 같이 샀어요.

그런데 의외로 제이미 실물이 너무 예쁘네요.

사진보다 색감이 훨씬 깊고, 묵직하고, 볼 때마다 새로운 느낌이에요.

단독으로 착용하면 뭐랄까, 손목이 좀 더 가녀려 보이는 듯한 기분이 들고

 ( 가늘어도 전혀 허전하지 않아요:)

어떤 팔찌와 매치하느냐에 따라 또 느낌이 달라져요.

같이 매치된 팔찌를 돋보이게 해주면서도 자신의 존재감과 매력 역시 잃지 않는달까요.

데일리로 늘 착용하고 있으니 날이 갈수록 더 애착이 가네요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