구매한진 꽤 됐는데 토파즈 쪽에 문제가 좀 있어서 a/s 때문에 맡겼는데 해외배송이라 훨씬 더 오래 걸린거 같아요ㅠㅠ 기다리다 목 빠질 뻔...
그래도 이브날에 받으니까 크리스마스 선물 같아서 맘이 풀렸어요. :)
첨에 인스타 볼 때 뿅 반해있다가 문의드렸는데 생각보다 크기감은 작고 가격대는 좀 있었지만 전체적인 디자인과 반지 옆에 별무늬 음각 같은 걸 좋아해서 구매했어요.
런던블루도 색이 또렷하면서 맑고 오팔이 진짜 홀로그램을 그대로 담은 듯 여러 가지 색을 뽐내는 게 자꾸만 쳐다보게 만들어요.
이게 자연 스톤이라는 게 너무 신기하고 경이롭네요. 역시 스톤은 알면 알수록 더 빠져들고 신비로워요.
사진상으론 비현실적인 영롱함을 전혀 못 잡았어요 ㅠㅠ 뿌연 작은 우주를 넣은 거 같은데...
오팔반지는 살면서 처음 구매하는데 앞으로도 더 푹 빠질 거 같아요!